ㅊ 투쟁하는 삶만이 의미가 있다는 것, 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이 말이 낯설게 느껴졌을 것이다. 인간들은 각자의 삶이 있다. 이 삶을 수동적으로 보낼지, 능동적으로 보낼지는 자기 의지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병마와 투쟁하는 삶의 길을 걷게 된다. 이들(로렌조의 부모님)의 치열한 병마와의 투쟁없이는 로렌조라는 소년이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없을 것이고, 또한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로렌조는 엄마, 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나는 평범한 5살의 아이다. 어느 날 로렌조의 선생님은 로렌조가 말을 잘 못하고, 걸음도 걷지 못하게 되는 로렌조를 발견한다. 로렌조의 엄마는 이러한 이상행동을 듣고 병원에 데려갔지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는다. 바로 로렌조가 ALD라는 희귀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원인도 치료법도 알려져 있지 않은 ............
없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