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공자란 인물부터 알아야 한다. 공자는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 그 어머니마저 17세 때 여의고 말았다. 공자의 집안은 결코 유복하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나중에 공자는 `나는 어렸을 때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쓸모없는 일까지 배우지 않을 수 없었다.` 생활의 서러움과 고통을 철저히 맛보며 자라났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후에 정치에 뜻을 두고 유세활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단념해야 하는 상태에 빠져들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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