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일 수요일

미술관 회화전 감상문`바람이 분다`-김지영

발을 디디자, 인사갤러리의 깔끔한 내부와 먹과 분채로 표현한 김지영의 작품이 잘 어울러져 있었다.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그림들이 모두 곧 날아갈 듯 가벼운 인상이었다. 산책을 하며 길가에 핀 들꽃들을 보는 듯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애정담긴 마음으로 그림들을 하나씩 훑어보았다. 수묵화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었나,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다. ..........

없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