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머리말
최근 한국인들의 평균수명은 다양한 복지시설과 건강식품의 선호로 인하여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보완대체의학이 현대인들에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보완대체의학이다. 보완대체의학의 요법이 여러 가지 있는바 그 중 하나인 식이/영양요법, 생약요법(주로 western herbal medicine), 스트레스 이완을 위한 다양한 심신의학, 운동요법, 에너지의학, 등 다양한 형태의 보완대체의학은 예방을 중시하며, 질환이 일단 발생한 후에도 화학적 약물 치료를 통한 부작용이라든가 치료비의 부담이 적은 치료법들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보완대체요법들은 고령사회에서 자동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서 현대 서양의학에 의한 치료법들보다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의학이다.
원래 보완(補完)이라고 하는 것은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 는 뜻이고, 대체(代替)라고 하는 것은 “대신해서 딴 것으로 바꿔 쓴다” 는 뜻이다. 이러한 단어들도 주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는 서구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 특히 문화적 우월감에 기인한 발상에서 이다.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했다”고 하지 “인디언이 유럽인들의 방문을 처음 받았다”고 하지 않는다.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 여행 했다고 하지 그가 중국을 발견했다고는 안 한다. 만일 중국이 무척 미개했더라면 아마도 이 사건도 발견으로 기록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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