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8일 금요일

오수벨, 가네, 브루너의 교수이론들을 비교 설명하시오.

Ⅱ. 본론
1. 교수학습이론
학습이란, 배우고 익히는 것을 말하며 그래서 모르던 것을 알거나 할 줄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교수란 지식을 전달하고 학습자의 특정한 태도와 행동을 형성하기 위하여 의도적이며 조직적으로 피교육자의 학습을 유도하는 활동으로서, 이 활동에 필요한 지식, 정보, 적절한 상황이나 조건을 준비하는 일과 학습을 촉진하도록 계획된 모든 활동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교수이론이란 교육훈련자에게 수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하는 일련의 모형을 포함하고 있는 지식 체계를 일컫는다. 이러한 교수이론에는 행동주의 이론, 인지주의 이론, 인본주의적 수업이론 등에서 다양하게 정립되어 있다.
그 중, 교수-수업이론에서 발견학습과 탐구학습을 중요시 하는 브루너(Bruner)의 교수이론, 유의미 언어학습이론인 오수벨(Ausubel)의 교수이론, 처방적 교수이론인 가네(Gagne)의 교수이론 등이 대표적인 이론으로 현대의 많은 교수이론의 모델이 되고 있다.
2. 오수벨의 유의미 학습이론
1) 유의미 학습이론 의의
Bruner의 발견학습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기본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Ausubel에 의하면 교사가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생들에게 알기 쉬운 형태로 제시할 경우 발견학습에 의한 것보다 더 효과적인 교수-학습지도가 된다는 주장이다. 이때 교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학습과제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배운 학습과제와 논리적으로 연관시켜 제시해야만 학생들이 기계적인 암송을 하지 않으며, 학습과제를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2) 학습지도법 분류
Ausubel은 학습지도법의 형태를 학생의 수용-발견의 차원과 기계적 학습과 유의미학습의 2차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Ausubel은 이 두 가지의 차원을 양축으로 하여 학습지도법의 형태를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유의미 수용학습 기계적 수용학습 유의미 발견학습 기계적 발견학습 교사가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요약, 정리하여 학생에게 제시하며, 학생들은 그것을 기존에 배운 내용과 관련시켜 기억한다. 교사가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요약, 정리하여 학생에게 제시하며, 학생은 그것을 기계적으로 기억한다. 교사가 교육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기본개념과 원리를 발견하며, 학생들은 그것을 기존에 배운 내용과 관련시켜 기억한다.
교사가 교육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기본개념과 원리를 발견하며, 학생들은 그것을 기계적으로 기억한다.
▶ 오수벨은 위의 4가지 형태의 학습지도 방법 중에서 교사가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제시하며, 학생들은 그것을 과거의 학습과제와 연관시켜 기억하는 유의미 수용학습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
3) 유의미 수용학습의 기본구성
(1) 유의미 학습과제
유의미 학습과제는 유의미한 아이디어의 집합체라고 하며, 논리적으로 유의미가를 가진 학습과제를 말한다. 이는 실사성과 구속성을 지닌 과제를 말한다.
-실사성 : 어떤 명제를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그 명제의 의미가 변하지 않는 것
-구속성 : 일단 임의적으로 맺어진 관계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하나의 관습으로 굳어지면 그렇게 맺어진 관계를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 없게 되는 성질
학습과제가 구속성과 실사성을 지니고 있을 때, 학습자는 그것을 자신의 인지구조에 의미있게 관련지을 수 있으며, 그 때 그 과제는 논리적 유의미가를 갖는다고 한다.

오수벨, 가네, 브루너의 교수이론들을 비교 설명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수학습이론
2. 오수벨의 유의미 학습이론
1) 유의미 학습이론 의의
2) 학습지도법 분류
3) 유의미 수용학습의 기본구성
4) 유의미 수용학습의 수업원리
5) 유의미 학습이론의 적용
3. 가네의 교수 설계이론
1) 교수내용의 선택
(1) 선수학습능력
(2) 교수목표의 선택
2) 교수내용의 계열화
(1) 학습의 위계
(2) 교수사태들
4. 브루너의 발견 학습이론
1) 브루너의 수업이론
(1) 사전 성향
(2) 지식의 구조
(3) 계열
(4) 강화
2) 발견 학습이론
3) 탐구학습의 의미
Ⅲ. 결론
<참고문헌>

댓글 없음:

댓글 쓰기